◆…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 U+문서 중앙화, U+기업정보 안심' 서비스 사용자가 최근 2개월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별도 시스템 구축·운영이 필요 없는 효율성, 모바일과 연계한 편리성으로 근태와 문서관리, 보안 등 업무 시스템을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손쉽게 조성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 후 12월까지 약 8천 명이었던 사용자 수는 올해 1월과 2월 50%에 달하는 4천여 명이 증가, 현재 60여 개 중소기업 1만2000여 명 이상의 근로자가 활용하고 있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이 확대 적용되면서 유연한 근로시간 관리가 중요해지고 원격·재택 근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외부에서의 문서관리와 보안에도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U+근무시간관리는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화면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외근 또는 재택 업무 시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위치 등록으로 근무 시작을 입력할 수 있다.
문서관리의 효율은 높이고 외부 유실도 방지할 수 있다. U+문서 중앙화는 기업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시켜 로컬 PC로의 다운로드, 복제 등을 사용자 별로 통제 가능하다.
출력물이나 촬영물의 외부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U+기업정보 안심 서비스가 적용된 PC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출력물뿐만 아니라 응용프로그램에 따라 화면에 워터마크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U+클라우드 PC' 서비스도 새롭게 출시할 계획으로 이를 활용하면 네트워크상에 연결된 가상의 PC를 활용해 PC는 물론 패드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동일한 사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