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온라인개학을 맞아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경기도 김포 신풍초등학교 6학년 2학급, 5학년 1학급 등 3개 학급 약 8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1학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SK텔레콤의 그룹 영상통화 서로 서비스와 원격 수업용 단말기 및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서로는 영상통화 기능 콜라(callar)와 다자간 통화 앱 T그룹 통화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서로는 최대 QHD 화질까지 선택 가능하며 영상/음성 송수신 지연 저감 기술과 자체 렌더링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동시 접속해도 지연 없이 안정적인 영상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시범 학급 학생 전원과 담당 교사에게 시범 기간 중 단말기를 제공하는 한편 자녀 안심보호 애플리케이션인 ZEM을 설치해 지정된 교육 콘텐츠만 제공하고 유해한 내용에는 접근이 차단된다.
한편 신풍초등학교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3개 시범 학급의 출결 체크와 수업 진행 과정 등 실제 교육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으로 향후 서로 가상교실 상용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