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팅크웨어와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의 커넥티드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TE-M1 통신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와 고객 스마트폰을 연동해 차량의 실시간 정보를 앱(App.)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LTE 주파수를 이용해 소량 데이터를 저속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이 적어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주행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등록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주행거리·급가감속·과속지점 등 운전자의 주행 내역과 습관을 볼 수 있는 운행기록 확인, 차량 외부충격 발생 시 해당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등이 주요 기능이다.
더불어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행경로 상 사고정보, 날씨 및 미세먼지 정보, 재난정보 등을 알려주는 지능형 주행 관제 서비스와 함께 1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의 고화질 충격 전후방 모션 이미지 전송, 고화질 원격 이미지 캡쳐,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등도 지원된다.
새로 출시되는 아이나비 QXD 5000부터 탑재될 예정으로 현재 커넥티드 서비스는 21개 블랙박스 제품에서 지원하며 향후 팅크웨어가 출시하는 블랙박스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