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거리뷰 캡쳐]
서울 강남구의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 3학년생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고는 이날 오전 수업을 마치고 등교한 학생 모두를 귀가 조지 했으며 원격수업 기간 중인 2학년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지난 12일까지 학교에서 지필 시험을 치룬 것으로 확인돼 당일 시험을 감독한 교사들과 고3 학생 전원(39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고는 오는 20일 시작하는 방학 전까지 모든 학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