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LG 벨벳(LG VELVET)'을 잇따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현지시간 내달 10일 멕시코, 17일 브라질, 10월 콜롬비아, 페루, 칠레, 파나마 등 4개국, 11월 아르헨티나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특히 멕시코에서는 온라인 출시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현지 유명 디자이너 폼피 가르시아(Pompi Garcia)를 초청, LG 벨벳 디자인과 차별화된 색상에 대해 멕시코 패션을 접목해 설명하는 한편 직접 제작한 한정판 케이스도 제공한다.
지난 5월 국내 시장 출시 이후 8월까지 16개국에 출시했으며 연말까지 30여 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출시 국가의 이동통신 환경 혹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5G 모델과 4G 모델을 나눠 출시하고 있다.
아직 5G 이동통신 환경 구축 초기 단계인 중남미 지역에는 4G 모델로 LG 벨벳을 출시한다.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6.8인치 P-OLED 기반 20.5: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탑재해 몰입감 높은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스 킷(LG Creator's Kit)'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레코딩, 스테디 캠, 비디오 아웃포커스 등을 사용하면 재미있고 개성 있는 동영상을 쉽게 찍고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에 재생 중인 콘텐츠의 음향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오디오 음질을 맞춰주는 인공지능 사운드와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때 좌우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인공지능 음향이 몰입감을 높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