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지나치게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을 받은 5G 요금제에 중저가 '5G 세이브와 5G 심플' 등 2종을 추가, 가입자들의 선택을 넓힌다고 밝혔다.
4만 원대 세이브는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 대상 요금제로 데이터 5GB를 제공 후 소진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이용 가능하며 선택약정 25% 할인 적용 시 3만3,7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 플랜 베이직 아래 단계의 요금제인 심플은 월정액은 6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할인 시 5만1,750원에 데이터 110GB 소진 후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지난 1일부터 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0GB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지난달 25일 슈퍼플랜 Plus를 슈퍼플랜 초이스로 정식 출시했다.
프리미엄, 스페셜, 베이직으로 월정액은 각각 13만원, 11만원, 9만원이며 데이터 완전 무제한에 콘텐츠 혜택은 제공하면서 5G 데이터 쉐어링과 스마트기기 공유 데이터량을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