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5G 기술을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자국의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벤트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 등 14개국 36개 도시 250여 명이 참여 예정이며 제주 성산 일출봉, 이탈리아 베니스, 캐나다 퀘벡 역사지구 등 33개 세계유산과 세계지질공원 5곳, 세계무형유산 3개, 세계기록유산 2개 등을 보여준다.
21일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일주일 24시간 WAVVE(웨이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 컴퍼티 유튜브 채널 디윈 등을 통해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한국은 KBS 성세정 아나운서(종묘), 명인 방연옥(한산모시짜기), 비보잉 그룹 더 헤이마(창덕궁), KBS 6시 내고향 해녀 리포터 전유경(제주 해녀 문화) 등이 국내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