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지역아동센터 전경.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내진철근을 후원한 경남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규모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철근 48톤을 통해 건물 골조가 세워졌다.
지난해 동국제강은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현물 기부를 약속하고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충북 옥천군 지역아동센터, 7월 경북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등이 설립됐고 이번 함안군까지 내진철근 148톤과 럭스틸 3톤의 후원이 이뤄졌다.
함안군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