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 여자기숙사와 마포구에 거주 치매 및 경증장애 어르신 2가구 등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U+희망 하우스'를 진행했다.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2017년부터 상무 이상 전체 임원이 참여하는 임원 조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모금된 기금 3천740만 원으로 3개소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를 감안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독서대, 스트링아트, 펠트 가습기 등을 직접 제작, 전달했다. 재한몽골학교는 지난 1999년 몽골인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시작해 현재 300명의 초중고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방에서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 중인 기숙사 개보수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U+희망 하우스 활동으로 학생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주방에 간이용 침대를 설치해 숙식하던 마포구 경증장애 어르신은 도배와 장판 교체, 벽면 방수 등 집수리가 시급한 상태였고 또 다른 치매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 결함과 방바닥 노후로 바닥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