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환경부, 외교부 등 정부와 서울, 수원, 등 지방정부, 그리고 KB금융그룹 등 2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ha:bit eco alliance(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양한 조직이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착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목적으로 환경을 중시하는 다른 단체와도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단체의 첫 활동은 출범과 동시에 'happy habit(해피 해빗)'으로 커피 전문점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와 개인용 머그 컵 등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별 실적을 관리하고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해피해빗 앱을 개발, 환경 보호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한편 참여 실적에 따라 FLO 할인권, WAVVE 1개월 무료 이용권 및 시네큐브 영화 예매권 등 참여사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벅스, 달콤, 아름다운커피, 카페오아시아, 카페드림, 후니드 등 6곳의 커피 전문점은 일부 매장과 서울시 청사, 참여사 사옥의 매장 등 40여 곳에서는 입구에 친환경 인증 현판을 부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