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삼성전자가 내년에 노트 시리즈를 단종시키는 것은 물론 3년 내에 S시리즈까지 퇴출시키며 주력 라인업을 접이식으로 완전히 교체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외신은 물론 유명 정보 유출자들에 의하면 노트 시리즈는 내년 1월 14일 공개예정인 갤럭시 S21 울트라가 S펜을 장착하면서 그간 지켜왔던 독자적인 제품 영역을 상실, 단종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 유출로 유명한 맥스 와인바흐(Max Weinbach)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MaxWinebach)을 통해 내년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라인업으로 갤럭시 S21 FE, S21, S21+, S21 울트라, Z 폴드 3, Z 플립 3, Z 폴드 FE를 꼽았다.
이 중 3개 모델은 S펜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트위터 계정 알터 에고(Alter Ego)는 구체적으로 S21 울트라와 Z 폴드 3 및 Z 폴드 FE가 여기에 해당된다는 답글을 게시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도 15일(현지시간) “이상한 실마리가 포착되고 있다”라며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1 시리즈를 개발 중이라는 어떤 정보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가 내년 1월로 앞당겨질 것이라며 상세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 유튜브 계정 TheGalox도 트위터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1을 단종시키는 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2021년 노트는 폴더블 시리즈로 바뀌고 2022년 또는 2023년에는 S 시리즈 또한 접이식 단말기가 대신할 것이라며 최종으로 남을 라인업은 갤럭시 Z(Flip, Fold, Roll, FE)와 A·M ·F·코어(core)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