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호주의 와인 유산으로 알려진 역사적 포도원에서 제조한 '히킨보탐(Hickinbotham)'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주 애들레이드 남부의 유명한 와인 산지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의 대표적 포도 재배지 클라렌던(Clarendon)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미국 잭슨패밀리 이스테이트가 출시한 고급 와인이다.
와인평론가들에게 수차례 만점을 받았던 나파밸리 최상급 와인 로코야(Lokoya), 카르디날(Cardinale), 라호타(La Jota), 마운틴 브레이브(Mt. Brave)의 양조 책임자 스타 와인메이커 크리스 카펜터(Chris Carpenter)가 총괄하고 피터 프레이서(Peter Fraser)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히킨보탐 더 피크 등 2016 빈티지 총 4종으로 평론가들에게 모두 90점 이상 기록한 고품질의 제품이다.
히킨보탐 더 피크(The Peake)는 포도원의 시그니처 와인으로 까베르네 소비뇽 57%와 쉬라즈 43%를 블렌딩, 와인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와 제임스 서클링이 2016 빈티지에 96점, 제임스 할리데이가 2018 빈티지에 99점을 매겼다.
리바이벌리스트 메를로(Revivalist Merlot)는 샤또 페트뤼스, 마세토와 견주는 최상급 메를로로 출시 후 가장 먼저 완판을 기록했으며 제임스할리데이가 95점, 제임스 서클링이 92점으로 평가했다.
트루맨 까베르네 소비뇽(Trueman Cabernet Sauvignon)은 남호주에서 가장 뛰어난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나파밸리 최고급 와인메이커 기술이 적용됐다. 제임스 할리데이 96점, 제임스 서클링이 95점을 부여했다.
브룩스 로드 쉬라즈(Road Shiraz)는 클라레던 지역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쉬라즈로 만들어 화려한 향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임스 할리데이가 96점, 제임스 서클링이 94점을 줬다.
11월 중순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