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총리, '100분 토론' 출연‥국정현안·개각 논쟁할 듯

조세일보 | 최익호 기자 2006.01.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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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5일 MBC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출연, 참여정부 3년의 평가와 2006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MBC가 신년특집으로 마련한 토론에 출연해 참여정부 3년과 국무총리 역할에 대한 공과를 평가하고 최근 국정현안인 사립학교법, 사회 양극화 해소방안, 국민연금 개혁, 국민대통합 연석회의 구성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무의원 제청권을 가진 총리 입장에서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 및 '1.2 내각'에 대해 참석한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토론에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 유인경 뉴스메이커 편집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며 5일 자정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李총리, '100분 토론' 출연‥국정현안·개각 논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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