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인치, UHD)과 M5(32인치·27인치, FHD)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모니터만으로 업무, 학습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 비디오,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Remote Access)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Office 365도 지원한다.
간편한 조작을 위한 빅스비(Bixby) 음성인식 리모컨을 제공하고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터치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에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최대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USB 2.0과 블루투스4.2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범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것은 물론 주변 실내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Adaptive Picture)과 시력 보호(Eye Saver) 모드도 지원한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2채널 5W 스피커가 내장됐으며 출고가는 M7 32인치가 55만 원, M5 32인치 및 27인치는 각각 41만 원과 35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