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코로나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후원금으로 대체
◆…남양유업의 연탄봉사 장면 사진=남양유업 제공
한파가 찾아오면서 주변 소외계층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겨울을 맞이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기존의 후원 활동들이 약해져 소외계층들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후원금은 주변 소외계층들을 위한 남양유업 임직 월들의 사내 성금 계좌인 '사랑의 구좌'를 통해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2007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14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4만 3천여 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매년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이 함께 모여 봉사 활동을 펼쳤으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 간 단체 봉사에 대한 감염 우려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