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파·초음파·진동음이 심한 주변의 거주는 피해야
우리는 대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자신이 활동하는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고압송전탑이 서 있는 것을 친근하게 목격할 수 있다. 고압송전탑이 서 있는 200m 이내의 주변에서는 자장파(磁藏波)·초음파(超音波)·진동음(振動音)의 피해가 간단하지 않다.
고압선(高壓線)은 송전의 효율을 높이고 고전압으로 전력을 보내기 위해 고안해낸 송배전선·고압선로다. 고압송전탑과 고압선로의 전압에는 3,300볼트·5,700볼트·6,600볼트가 있고, 또 66,000볼트·154,000볼트·220,000볼트의 초고압선로도 있다.
그런데 초초고압선의 대부분은 200,000볼트를 넘는 아주 높은 전압을 띠고 있다. 고압전선은 지상 20m 정도의 높이에서 지나가는데 평소에도 우~웅~하는 소음이 어렴풋이 들려오고 느껴진다.
고압송전탑의 주위에서 전기가 흐르며 내는 소리는 전기가 흐르면서 내는 진동음(振動音)이다. 개구리 울음소리와 비슷하게 들린다. 전기가 송전선을 지나갈 때에는 전선의 저항(抵抗)으로 인해서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 고압송전탑의 부근에는 거대한 자장대(磁藏帶)가 형성되는데 이게 아주 위험요소다. 자장대는 자력선과 마찬가지로 전기가 흐르며 송전되어가는 방향과 비교해 볼 때에 특히 전기가 흐르며 송전되어가는 방향의 우측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힘의 주머니인 셈이다.
따라서 고압송전탑을 따라 전기가 송전되어가는 우측 방향의 500m 반경 내에 거주하는 주민은 각종 노이로제·신경질환·류마티스·관절염·전신신경통·피부백납증·자율신경실조증·각종 암의 발생빈도가 높고, 신경·피부·뼈 등에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해진다. 특히 전기가 송전되어가는 우측 방향의 200m 이내가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기가 송전선을 지나면서 전자장(電磁場)과 초음파(超音波)가 발생된다. 이런 전자장(電磁場)과 초음파(超音波)라는 고도의 진동(振動)이 미치는 부작용이 상당한 범위에 이르러 사람은 물론 가축 등 여러 생명체의 신경·피부·뼈 등에 상해를 입힘으로써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
고압선에서 발생시키는 전자장(電磁場)은 인간이 가진 고유의 기(氣)파동과 이에 따른 기(氣)순환체계를 완전히 마비시킴으로 인해서 백납증이나 암을 발생시키고 있다. 한편 고압선에서 발생시키는 초음파(超音波)·전자파동(電磁波動)의 고유음이 귀에 잘 들리지 않는 고주파로 뇌신경을 지속적으로 타격해 노이로제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변전소(變電所)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사람들 중에서 원인불명의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 것도 다 이런 자장대(磁藏帶)·초음파(超音波)·전자파(電磁波)의 영향 때문으로 추정이 된다.
기(氣)가 지나칠 정도로 강하거나 센 사람의 옆에서 있게 되면 그 사람에게 기(氣)가 죽거나 그 사람의 기(氣)에 눌려서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고압선 아래에서는 생물이 잘 자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습도가 높거나 비가 오는 날에 산과 들에 있는 고압송전철탑 아래 가까이 있어보면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 느낌이 온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압송전탑이 있거나 고압송전선이 지나는 곳의 200m 이내에서는 아주 강한 자기파(磁氣波)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곳이기에 오랫동안 머무르거나 수면생활을 함을 되도록 피하는게 지혜롭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자장파·초음파·진동음이 심하게 일어나는 고압송전탑에 가까운 주변의 거주지역에서 오래 머무르거나 거주활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한다는 점이다. 이는 풍수적인 관점에서 생명체에게 도움을 주는 생기(生氣)와 지기(地氣)의 흐름을 방해하고 파괴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