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 S21 시리즈는 최신 5nm(나노미터)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안 솔루션,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강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S21 시리즈는 5nm 공정의 최강 성능 스마트폰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구동 속도는 물론 에너지 효율성, 더 나은 5G 연결성과 기기 내 AI 성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8K 영상 촬영이나 동영상 편집, 클라우드 게임 등 고사양 고용량의 프로그램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이동통신을 지원하고 기존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tamper-restant)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체인·인증 키 등을 보관하는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진을 공유하기 전에 촬영한 위치 정보를 포함한 메타 데이터 삭제와 함께 Private Share로 공유한 콘텐츠의 이용 범위도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도 다른 위치에 있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등 확장된 갤럭시 에코시스템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사용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