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그린피는 글로벌 식음료 업체 이탈리(Eataly)의 창업자 오스카 파리네티가 자원의 순환·재생 등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쇼핑몰로 쇼핑몰에 사용되는 TV와 사이니지, 모바일 제품을 공급하고 에코패키지 관련 상설 전시장도 설치했다.
그린피는 지난해 12월 태양광 패널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건축 설계로 화제를 모은 1호점을 토리노에 개장했으며 두바이·뉴욕·런던·파리 등 전 세계 7개 주요 도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입점 업체들은 물론 입점 업체들이 쓰는 모든 인프라에까지 친환경과 연결된 제품을 쓰도록 하고 있다.
삼성 TV는 그간 꾸준히 강조해 온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그린피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파트너로 선정됐다.
올 초 TV 신제품을 선보이는 연례행사인 삼성 퍼스트 룩에서도 에코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와 솔라셀(Solar Cell) 리모컨 도입 및 재생 플라스틱 사용 강화 등을 발표하고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탄소 배출량 저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