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활용의 생활화를 독려하는 '청정사이클' 알리기를 위해 BGF리테일(CU편의점)과 공동캠페인을 시작한다.
양사는 지난달 말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와 BGF리테일 상품개발 본부장 진영호 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청정사이클 캠페인 진행을 위한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 라거 테라의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으로 세계적 리사이클링 회사 테라사이클과 친환경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완성, 다양한 채널과 협업을 통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1일부터 CU매장 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캠페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Be Green Friend를 선발 및 병·페트·캔 등 제품 용기와 일회용품의 분리배출과 수거 임무를 부여하고 재활용품 리사이클 굿즈로 제작, 배포하는 등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BGF리테일과의 협약은 전국 1만5천 개 CU 편의점을 이용하는 홈술·혼술족은 물론 일반 소비자 대상의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 라거 테라는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맥주 시장의 반도를 바꾸며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16억 5000만 병, 1초당 26병을 판매, 국내 맥주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