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신입 직원 채용을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는 동시에 대졸 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 모집 시점을 4월, 6월, 9월 3회로 정하고 이후에도 연 3회 이상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 전형-면접 전형을 직무에 따라 전형 방법을 다양화하고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도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토록 하며 코딩테스트나 직무 PT, 그룹 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는다.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7시에는 메타버스 서비스 '점프 버추얼 밋업'을 활용해 채용 설명회를 도입, 취업준비생들이 아바타 형태로 소통토록 함으로써 자유로운 생각과 궁금증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6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 상담회는 채용 홈페이지(careers.sktelecom.com)와 카카오 채널 'SKT 인재영입'(https://url.kr/og42yq)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