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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얀센 '매우 드문'혈전 관련 가능성…이점이 위험보다 커"

조세일보 | 정수민 기자 2021.04.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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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등재돼야…이점이 위험성을 능가” 결론

J&J “희귀 부작용에 대한 경고와 지침 추가할 것”…운송 재개·네덜란드 21일부터 접종

美, 접종 재개 23일 자문위원회 소집 통해 결정할 것…성별·나이 따른 선별적 접종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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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J&J·얀센) 백신 <사진 로이터>

유럽의약품청(EMA)은 존슨앤드존슨(J&J·얀센) 접종과 소수 발견된 혈전증 사이 “가능한 연결고리”를 발견했으나 “백신의 전반적 이점이 부작용의 위험을 능가한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EMA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안전성위원회가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희귀 혈전과 관련된 경고를 코로나19 제품 정보에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EMA는 안정성위원회가 이러한 사례를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해당 백신의 전반적인 장점이 위험성을 능가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날 에머 쿡 EMA 청장은 매우 드문 사례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대부분 사례에서 해당 백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과 입원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는 이에 따라 라벨에 희귀 부작용의 위험에 대한 경고를 추가하고 이를 인식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포함할 것이라며 임상시험 또한, 재개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U,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로의 운송도 다시 시작할것이라고 발표했다. 네덜란드는 21일(현지시간)부터 J&J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주 13일(현지시간) 미 보건당국은 약 700만 명에게 J&J 백신 접종을 진행한 가운데 50세 미만 여성 6명에게서 심각한 뇌 혈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보고로 인해 해당 백신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

하지만 전날 19일(현지시간) 미 보건 전문가들은 부작용이 매우 희귀한 사례라며 J&J 접종이 나이와 성별에 따라 선별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CDC 예방 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오는 23일(현지시간) 회의를 통해 부작용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J&J 백신 접종 재개 여부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J&J 백신은 초저온 냉장 보관이 필요 없으며 1회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어 접종 속도를 높일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제공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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