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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센서,부진 씻고 19% 성장하며 기록 갱신 전망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5.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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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IC인사이츠

지난해 산업 상황의 악화에 따라 둔화했던 CMOS(금속 산화 반도체) 이미지 센서 반도체가 관련 산업의 회복에 맞춰 다시 강세로 돌라설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반도체 관련 조사연구회사 IC Insights(IC인사이츠)는 새로운 'O-S-D 리포트(광학, 센서, 변환기(엑츄에이터) 및 이산 반도체 보고서'를 통해 경제회복과 새로운 5G 스마트폰, 머신 비전 및 임베디드 카메라 수요 증가로 2025년까지 CMOS 이미지 센서 판매가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미지 센서 시장은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위기 확산으로 급격히 위축되면서 대형 광전자 제품의 매출이 2010년 이래 평균 16% 성장한 데 비해 지난해에는 3% 성장에 그치며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전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며 이전 평균보다 높은 19% 성장한 228억 달러를 기록, 2010년 이래 10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 19가 급속히 유행하며 기업, 학교, 여행 및 대부분의 공공활동이 중단된 반면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그리고 광범위한 임베디드 단말기의 급증에 따라 상업용이나 산업 시스템에 주로 사용되었던 CMOS 이미지 센서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해 2분기 코로나 19가 악화되자 세계 최대 이미지센서 제조사인 소니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관련 부문 사업이 악화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물론 지난해 이미지센서 매출액은 최악의 해로 기록되기는 했지만, 3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2019년보다 0.3% 늘어난 83억 달러에 육박했다.

IC인사이츠는 올해 글로벌 경제가 다시 모멘텀을 회복하고 새로운 5G 스마트폰과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더 많은 디지털카메라가 시스템에 장착됨에 따라 올해 연평균 성장률은 1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CMOS 이미지 센서 총출하량은 지난해 67억 달러에서 연평균 14.9%씩 성장해 2025년 135억 달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매출은 연평균 33.8%씩 증가, 2025년 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에 이어 의료 및 과학시스템 26.4%, 보안 23.2%, 로봇과 사물인터넷 21.8% 성장하는 반면 스마트폰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은 6.3%, 2025년 매출액은 157억 달러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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