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유아동 전용 플랫폼 'U+아이들 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4월 말 기준 4천만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6월 선보인 IPTV 전용 유아용 콘텐츠로 지속적인 서비스 보강과 누리과정 및 예비 초등 필독서를 제공하는 웅진 북클럽 tv, 영어 수준을 측정하는 영어 레벨 테스트, 퀴즈로 영어 단어를 익히고 AI로 발음을 진단해주는 헬로캐리 퀴즈쇼, 청담 어학원 교과과정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영어유치원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전용 리모컨 유삐 펜은 전용 도서를 찍으면 tv에서 관련 영상이 바로 재생되고 율동, 동요 콘텐츠를 보면서 따라 춤을 출 수 있는 신체 활동 콘텐츠까지 더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분기 중 가장 인기 콘텐츠는 캐릭터,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1월 이어보기 쉽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이인 신규 홈 화면 추가와 청담어학원의 영어 콘텐츠 강화에 따라 월평균 5일 이상 사용자가 5% 이상 증가했다.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 맘 살롱에서 공감 사례를 발굴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한편 올해는 열성 회원 6인을 고객 운영진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말에 진행된 U+아이들나라 4.0 2차 업데이트에서는 자녀의 유튜브 동영상 과몰입이 걱정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튜브 키즈의 재생 잠금 기능을 추가되는 등 불편사항도 개선됐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I 청담 어학원 커리큘럼에 기반한 영상이 아이의 영어 레벨에 맞게 흘러나오는 기능도 추가, 영상 청취를 마치면 단어와 표현을 퀴즈(선택형 2문제/발음형 2문제)로 복습할 수 있는 헬로캐리 퀴즈쇼로 이어져 자연스러운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