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골든블루가 한국청년회의소(한국 JC)와 지난 30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 이후 7년 연속 이어져 온 행사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려는 취지로 제70대 차봉근 중앙회장, 한국인 최초 제54대 JCI 세계회장이자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중점 사업은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 캠페인 Save Life, Save KOREA,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한국JC 릴레이 걷기 캠페인, 고려인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 사랑의 메신저와 함께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중앙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미아방지 캠페인 등이 있다.

차봉근 중앙회장은 “골든블루의 후원 덕분에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올해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 경제를 살릴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김해 한마음학원과 부산 남광아동복지원 2곳에 총 1000만 원을 전달, 교육 활동, 생활비 지원을 실천하는 등 그동안 JC는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최용석 부회장은 “한국사회와 상생발전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눔 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국 JC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며 “밝은 에너지와 활기가 가득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