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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변이 바이러스, 중대한 위협요인…국제사회 감염 상황 주시"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6.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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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안 확정 발표

7월부터는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변이 바이러스의 현황과 대응 방안 논의

국내 방역 대응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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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에 있어서 중대한 위협요인이라며 국제사회의 감염 상황을 주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2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지난 일요일 정부는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차장은 “개편 방안이 시행되는 7월부터는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모든 것은 방역과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주신 의료진, 방역요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개편 방안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이 방심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사람 간의 접촉이 늘어날수록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에 취약한 사람을 만날 확률이 또한 높아진다”며 “2개의 브레이크를 달고 가는 안전주행처럼 자율적 방역관리와 높은 상호 협력으로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예방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상을 회복하면서도 코로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두 가지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첫 번째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라며 “사업주들께서는 시설별, 업종별로 마련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국민들께서는 실내뿐만 아니라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외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손 씻기와 환기를 수시로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두 번째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해진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예방접종을 받아야 주변의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을 낮추면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부터 진정한 일상 회복한 모두가 감염 위험을 낮출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18개월의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예방 행위의 핵심을 이루는 안전장치의 두 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며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서 중대한 위협요인”이라고 말했다.

권 차장은 “현재 최고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에서도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감염력으로 인해 다시금 감염 확산 경고등이 켜졌다”면서 “그러나 다행히도 현재 백신 접종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다는 과학적 보고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 대응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지배적이지는 않지만 정부는 끊임없이 국제사회의 감염 상황을 주시하도록 하겠다”며 “이와 함께 변이 분석기법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에서도 변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앞으로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위험국 입국자의 시설격리를 비롯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지속하고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합동대응팀 운영과 인근 지역 공동대응을 통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일상 회복의 염원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다시 한 번 이 위기를 극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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