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함께 웹툰 작가를 육성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웹툰 작가 양성 아카데미 수업인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을 열어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할 신인 작가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은 이우재 케나즈 대표와 현직 작가들의 지도 하에 웹툰 제작 단계별 강의가 진행되는 한편, 카카오페이지 웹툰 PD와 작가가 수강생에게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한다.
선발된 우수학생들에게는 카카오페이지 정식 데뷔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지 최종 데뷔 인원으로 선발되지 않더라도, 완성된 기획안 및 샘플 원고를 타 플랫폼에 제안하는 등 향후 연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목표 과제를 이행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 모두에게 총 280만원 상당의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주며, 수강 기간 동안에는 작업실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은 케나즈 ‘ㅋㅋㅋ아카데미’에 포함된 수업 과정으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서류 전형, 26일부터 28일까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20여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개강일은 8월 5일이며, 주 4일 총 4개월 기간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