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오는 29일부터 각 언론사들이 언론사 편집판을 주요기사, 심층기획 영역의 두 영역으로 분리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언론사 편집판은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편집한 6개의 기사들이 노출됐으나, 네이버는 이를 분리해 각 성격에 맞는 기사들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역을 분리해 편집을 원하는 언론사들은 주요뉴스에 해당 시점에서의 중요한 소식을, 심층기획에는 언론사에서 장기간 취재한 특색있는 기획기사들을 편집해 제공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언론사들의 차별화된 기획 기사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언론사별 편집 가치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심층기획 기사 영역을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영역으로 변경해 제공할 수 있어, 언론사들은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보다 강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모바일 뉴스 언론사 편집판 뿐 아니라 개별 언론사 홈에도 심층기획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이 차별화된 기획 기사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