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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환보유액 4587억달러…한달새 46억달러 증가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2021.08.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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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세일보 DB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달새 45억 8000만달러 늘었다.

한국은행은 7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586억 8000만달러로 전월 4541억 1000만달러 대비 45억 8000만달러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국채, 회사채 등) 4149억달러(90.5%), 예치금 308억 1000만달러(6.7%), 금 47억 9000만달러(1.0%),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포지션 46억 7000만달러(1.0%), IMF 특별인출권인 SDR 35억달러(0.8%)로 구성돼 있다.

유가증권은 전월보다 44억 4000만달러 줄었으나 예치금이 89억 2000만달러 증가했다. IMF 포지션도 9000만달러 늘었다. SDR은 35억달러로 전월과 동일했다. 금은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지난달과 같은 47억 9000만달러였다.

2021년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3조 2140억달러)이 가장 많고 일본(1조 3765억달러), 스위스(1조 846억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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