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밀리언 남산 투시도. 사진=남산피에프브이
서울 중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29~74㎡, 전체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외관, 내부공간,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도록 특화 아이디어를 집약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으며 국보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담당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망이다. 남산 바로 앞에 위치한 버밀리언 남산은 영구적으로 남산을 조망할 뿐 아니라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며 빛이 드는 각도를 고려한 각 세대 조망이 적용되고 천장고는 2.7m로 설계됐다. 최대 5.5m 너비의 픽스창과 투시형 유리난간도 활용된다. 내부엔 일본 아만 도쿄 호텔의 스위트 유닛을 닮도록 조성되며 독일 에거스만(Eggersmann) 등 유럽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가구, 마감재가 적용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 2층에는 미슐랭 2스타 셰프 노보루 아라이의 레스토랑 브랜드 MARC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상업시설 1층에는 카페와 다이닝 키친이 입점 예정이다.
옥상에는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마련되며 이밖에 프라이빗 피트니스, 비즈니스 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또 쏘시오리빙의 호텔식 주거서비스가 적용되고 스마트폰과 연계한 IoT 시스템, 각종 보안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전체 주차시설의 20% 전기차 충전소 배치 등이 계획됐다.
단지는 예장자락공원과 맞닿게 되며 인근에 각종 대기업 본사, 법무법인, 외국 대사관, 외국계 기업, 병원 등이 밀집해 있고 롯데백화점 본점, 신라호텔, 삼성 미술관 리움 등도 인접한다.
분양 관계자는 "남산 조망만으로도 관심이 높고 다른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설계와 주거서비스, 입지까지 갖췄다"면서 "증여 시 절세 효과가 높아 이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10%이며 50%의 중도금에 대해 남산피에프브이에서 무이자 대출을 알선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주택홍보관 버밀리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에 마련됐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방문 예약 접수는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