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하나은행 외화예금 연계 미국주식 투자서비스를 출시하며 다음달 30일까지 투자지원금 및 거래축하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 외화연계계좌와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처음 개설하고 10달러 이상 잔고를 유지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투자지원금 10달러를 지급한다. 또 미국주식 누적 1천달러 이상 거래한 선착순 1천명은 거래축하금으로 20달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화예금 연계 미국주식 투자서비스는 별도의 이체나 환전 없이 외화계좌에 보유한 달러 예금으로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방식으로 동시 개설 후 직접 달러를 입금하거나 원화입금 후 환전해 투자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행의 외화예금에 증권사의 해외주식투자 기능을 합한 하이브리드형 계좌"라며 "소액의 달러를 활용하거나 외화예금 일부를 분산해 미국주식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