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마련 앱 ‘아임인’ 5개월만에 10만 다운로드 달성

티웨이브가 개발·운영 중인 소셜 핀테크앱 '아임인'을 출시한 지 약 5개월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은 회원들이 함께 돈을 모아 매달 정한 순서대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누적 거래액이 약 2000억원 규모다.
 
회원들이 원하는 때에 각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면서 서로 팔로우를 맺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피드를 제공하는 등 SNS 기능도 활성화 된 점이 다른 핀테크앱과의 차별점이다. 향후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리스크관리 시스템 고도화, 편의기능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브 서재준 대표는 "회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돈을 모으는 재미와 습관이 생기고 플랫폼 내 유저간 신뢰기반의 소셜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