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가정,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과 제품뿐 아니라 인터랙션, 선행 콘셉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와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 Neo QLED 8K, 스마트싱스 쿠킹과 국가별 제품 조형 선호도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 디자인 프레임, 미래 스마트폰과 로봇 관련 콘셉트 디자인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액자 형 TV 더 프레임, 내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 냉장고가 선정됐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는 21일(미국 시간) 시상식에 이어 22~23일 국제 디자인 콘퍼런스(IDC, International Design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돈태 부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