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12일 청약 돌입

롯데건설이 12일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LUMINI)'가 처음 적용된 '고양 화정 루미니'의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 인근에는 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과 경의중앙선 대곡역이 위치하며 2024년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대곡역, 창릉역)을 통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금융기관 등이 구성하며 고양어린이박물관, 화정중앙공원, 백양공원, 옥빛공원, 별빛공원, 지도근린공원 등도 인접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화정초·중·고 등이 있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베이, 3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의 사전 예약 페이지가 대부분의 시간이 마감됐던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오피스텔은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다.

12일 청약 접수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6~17일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