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오피스 '백석 더 프라임 오피스' 분양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주택을 겨냥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섹션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고양시의 경우 2024년 GTX 창릉역 개통을 시작으로 경의중앙선 향동역(2025년), 서부선 경전철(2028년),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인근에 대기업 시설, 각종 산업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관련 오피스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일산 테크노밸리, 일산 제3 킨택스 전시장, 고양 CJ라이브시티 융복합 테마파크 등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시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더프라임 오피스'가 홍보관 개관과 함께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인근에는 백석역이 위치하며 GTX-A노선과 대곡복합환승센터 정류장 등도 인접한다. 섹션오피스로 공급돼 부동산 규제와 세금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시공사는 프라임건설이, 시행사는 동남프라자가 각각 맡았다. 4.2m의 층고가 적용되며 휴게실, 미팅룸, 스튜디오, 각종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