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회원사 소통,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 개편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 플랫폼,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등 신규 기능 탑재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가 회원기업과 소통하고 이용자 중심의 신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1일 부산상의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독성을 높이면서 편의성을 확충하고, 회원기업과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신규 홈페이지를 5개월간 준비를 거쳐,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최근 달라진 사용자 환경에 맞춰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홈페이지의 콘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와 함께 부산상의의 주요사업과 회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텍스트 중심의 페이지에서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또한 홈페이지 메인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 플랫폼’, ‘부산상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회원기업 서비스’등 부산상의의 주요사업과 회원기업들이 즐겨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 배치해 정보 이용성을 추구했다.

또 신규 도입한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 플랫폼은 전문기술 인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지역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에는 지역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부산상의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은 물론, 각종 정보와 유관기관의 지원 내용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아낼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메뉴에는 회원기업을 위한 핵심 서비스들을 정리한 회원사 10대 특전 등 경영지원 정보를 아이콘화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부산상의 주요사업과 회원서비스 정보에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통에 초점을 맞춘 만큼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면서, “특히 새롭게 탑재한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통해 구인, 구직 정보를 효율적으로 취합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부산상의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