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온라인 오징어게임' 이벤트 실시

라이브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앱 미코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7일간 진행됐던 이번 이벤트는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구슬치기',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미니게임에 이용자가 참가해 이뤄졌다. 이벤트에서 활동한 이용자가 스트리머에게 포인트를 주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스트리머가 이기는 방식이다.

미코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명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증가했고 한국 내 소셜미디어 앱 부분에서 순위를 올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이용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트리머 친화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일환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간의 제약이나 소속 스트리머가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송하는 것,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스트리머가 편하게 방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