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숙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왼쪽)이 한헌수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숭실사이버대 제공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3일 한강크루즈 브리타니아호에서 '제3회 숭실사이버 미래포럼'을 열고 참석동문을 중심으로 기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헌수 총장, 정병욱 부총장, 이정재 기획처장, 곽지영 입학학생처장, 이은실 언어학부/인문예술학부 학부장, 전기제어·ICT공학부/도시인프라공학부 이창우 학부장,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김학환 학부장 등의 대학 관계자와 안윤수 총동문회장과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예술가와 예술경영인 양성을 위해 음악학과가 신설되는 것을 기념해 테너 김기선과 소프라노 최혜선의 축가 무대가 펼쳐졌다.
한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보내주는 동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부터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음악학과와 금융자산관리학과, 환경안전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으로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안 총동문회장은 "지난 24년 간 약 2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을 선도해왔다"면서 "동문 모두 숭사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배움의 터전을 마련해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