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게임 '드래곤즈 오브 미드가르드', 토큰 판매 목표액 302% 달성

-엔젤 투자자, VC, 인플루언서 등 각계 다양한 인사 참여

-"프로젝트와 사용자의 접접 만들어 생태계 확장할 것"

블록체인 스타트업 온더는 톤스타터에서 진행한 '드래곤즈 오브 미드가르드'의 AURA 토큰이 판매 목표액의 302%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톤스타터는 온더가 개발 중인 온디맨드 이더리움 레이어2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의 생태계 확장 펀드레이징 플랫폼이다. '드래곤즈 오브 미드가르드'의 IDO(Initial DEX Offering)는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120만 AURA 토큰으로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톤스타터의 IDO의 퍼블릭 라운드 1은 TOS 토큰을 스테이킹한 sTOS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총 128명이 참여를 완료했다. 퍼블릭 라운드 2는 18일부터 주식 청약과 유사한 방법으로 TON과 WTON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총 171명이 114만3804TON(77억원)을 가지고 참여했다. 이는 지난 도어오픈과 비교했을 때 2.7배 증가한 수치다.

온더는 목표치의 초과 달성이 지난 도어오픈 IDO의 성공과 더불어 AMA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엔젤 투자자·VC·인플루언서 등이 퍼블릭 라운드를 통해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심준식 온더 대표이사는 “톤스타터가 소개하는 프로젝트가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더욱 안정되고 있다”며 “앞으로 레이어 2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프로젝트와 사용자간의 접점을 만들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