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를 되살릴 尹 지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312명(공개 27명, 비공개 285명)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5.18 유공자 312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국민의힘 선대본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312명(공개 27명, 비공개 285명)이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유공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5.18 유공자 312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공자들을 대표해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박판석 씨는 "자유, 민주, 평화, 정의, 공정의 대한민국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사명감이 있다"며 "이번 대선에는 친중, 종북세력에 다시는 정권을 넘겨줘서는 안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자 5.18 민주유공자 각 개인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꼭 이번 선거에서 잃어버린 정권을 탈환하여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이세창 총괄본부장과 5.18 민주유공자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