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309세대 모집에 1만 4505명이 몰려 평균 46.94대 1, 최고 899.75대 1(오피스텔 40㎡OA 타입 거주자 우선 모집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오피스텔 분양을 모두 완료한 바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에 오피스텔 96실,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도 분양을 완료한 상태로 도시형생활주택 213세대에 대한 분양일정만 남겨놓고 있다.
주거시설 타입은 대부분이 주거형 설계로 구성됐으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특화설계가 반영될 계획이다.
단지는 청량리역, 제기동역, 용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청량리 일대의 경우 지하철과 철도 노선 확충, 재개발 등의 추진되는 지역으로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동북선은 13.4km, 16개소 규모로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향후 단지 앞 지하 엘리베이터로 연결될 예정이다.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운행되는 청량리역에는 GTX-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주거시설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과 주거에 적합한 'Space Saving 가구 솔루션'도 도입된다.
주방은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키친라운지 구조로 설계됐다. 서브키친 겸 수납 공간 옵션인 히든 홈 바 옵션이 적용되며 식탁 겸 조리 공간 확장 옵션 인 슬라이딩 테이블도 선택할 수 있다. 침실은 벽을 허물고 3연동 슬라이딩도어를 통한 멀티라운지 구조가 계획됐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청량리역 민자역사,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시립동부병원, 동대문구청 등이 구성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마련됐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도시형생활주택 당첨자 발표와 정당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