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1시 17분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차가 화재방어선에 배치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소방청은 5일 오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건조 및 강풍 특보가 발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관서에서는 가용 소방력 100%를 유지하며,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전날 발령한 소방동원령 1호를 이날 오전 5시30분 2호로 격상해 울진·삼척 산불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소방 헬기 57대와 소방차량 150여 대, 3천여 명의 진화인력이 동원 중이다.
이날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이 6066㏊로 확대됐다. 축구장 8496개 면적에 해당한다.
소방청은 5일 오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건조 및 강풍 특보가 발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관서에서는 가용 소방력 100%를 유지하며,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전날 발령한 소방동원령 1호를 이날 오전 5시30분 2호로 격상해 울진·삼척 산불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소방 헬기 57대와 소방차량 150여 대, 3천여 명의 진화인력이 동원 중이다.
이날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이 6066㏊로 확대됐다. 축구장 8496개 면적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