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정식개관 예정
◆…사진=글로벌지식협력단지 제공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 대상 현재와 과거의 한국경제 발전 과정을 자동차, 선박, 수출품목 등으로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체험관은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재주꾼 '망치'와 '토비' 캐릭터가 시간여행을 하다 1945년 대한민국에 도착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시발자동차, 포니, 엑센트 등의 자동차 발전과정과 고속도로 개통, 88서울올림픽 등 근현대사의 주요장면과 수출장면 등으로 구성된 영상 체험을 통해 1950년대 과거부터 2020년대까지 한국경제가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할아버지 자동차 만나러 가요!(시발자동차 제작과정 매직월 체험 및 포니2 픽업 차량 전시), 새로운 자동차가 오고 있어요!(자율주행자동차 시뮬레이터 및 영상체험), 나는야 배 수리공(한국 조선업 선박의 종류별 블록 조립 체험), 비행기에 가득가득(비행기 모형 미끄럼틀 체험 및 스펀지 블록체험) 등이 있다.
과거와 현재, 어린이가 만들어 갈 미래를 생각하고 연구하는 공간인 'GKEDC 어린이 연구소'도 운영되며 철광석, 텅스텐, 무연탄 등 과거 소재의 촉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경제발전사와 관련된 컬러링 체험 안내가 이뤄지며 미래 소재 및 업싸이클링 등 경제 발전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분기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 한국경제발전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 1일 3회(주말 4회) 회당 30명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지식협력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