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2AM의 멤버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임슬옹이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남자 주인공 임주형 역으로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서울의 피아니스트인 임주형(임슬옹 분)이 평양의 약학 박사인 하나경(황승언 분)과 평화마을 입주민 선정을 위한 스마트AI시스템의 오류로 뜻하지 않게 동거하며 시작되는 스토리를 그린다.
임슬옹은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남남북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로 준비중이며 2017년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 이후 약 4년 8개월만에 연기 활동을 펼치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임슬옹은 연기 뿐 아니라 2AM으로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활발히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