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터디, 스마트기기 전용좌석 등 스터디카페 고객맞춤 인테리어 적용

하우스터디가 스마트기기 전용 좌석 등 고객 맞춤 인테리어를 설계해 스터디카페 회원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인테리어는 학생과 성인들로 구성된 젊은층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화이트 톤이 사용됐다. 좌석에는 밝은 색깔의 우드 색상이 도입됐다.

하우스터디 관계자는 "MZ세대가 스터디카페의 주 고객층이고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문화에 친숙한 만큼 고객층의 니즈에 맞도록 공간을 설계했다"면서 "좌석마다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배치됐고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좌석이 마련됐으며 매장에서 간단하게 커피, 음료, 다과 등을 취식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도 도입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