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LG유플러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무선사업 부문은 가입자 증가와 해지율 개선에 성공하며 성장을 견인했으며 IPTV·초고속 인터넷 등 스마트홈 사업과 신사업 등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수익은 새로운 주력 단말기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수익 감소로 0.2% 줄어든 3조 4,100억 원을 거뒀으며 이에 영업이익도 5.2% 줄어든 2,612억 원에 그쳤다. CAPEX는 5G 네트워크 및 신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 등으로 3,616억 원이 집행됐다.
무선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1.3% 증가한 1조 5,182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가입자는 8.8% 늘어난 1,847만3천 명을 달성했고 48만6천 명이 순증, 지난해 대비 47.7% 늘었다.
5G 가입자는 50.9% 증가한 503만4천 명,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44.0%를 차지했다. MNO 해지율은 0.2% 포인트 개선되며 역대 최저 수치인 1.18%를 달성, 질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요금제, 멤버십, 결합 상품 등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이 성과를 낸 결과로 연평균 해지율은 2019년 1.46%, 2020년 1.44%, 그리고 지난해에는 1년 1.36% 등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스마트홈 부문은 9.7% 증가한 5,816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성장을 지속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의 꾸준한 가입자 증가와 고가치 고객 유입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IPTV 사업 수익은 10.6% 늘어난 3,327억 원으로 U+아이들 나라와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고객 중심의 UI·UX 개편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2,489억 원으로 8.6% 늘었으며 가입자는 5.0% 늘어난 482만 2천 명을 기록했다. 기업 대상 신사업과 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도 6.7% 증가한 3,624억 원을 달성했다.
솔루션 사업 및 IDC 사업 수익은 각각 1,113억 원, 638억 원으로 14.7%, 13.7% 성장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B2B 신사업이 고공 성장을 이어가며 솔루션 사업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