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밝은누리
트로트 가수 조항조와 진성이 전국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기획사 밝은 누리는 "트로트 가수 조항조, 진성이 오는 1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 만나기 힘들었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해 의기투합했다"고 설명했다.
조항조는 1979년 '서기 1999년'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만약에',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진성은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동전인생', '가지마'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경기아트센터에서 시작될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수원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대구, 전주, 천안 등 전국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