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열린 소방공무원 후원식에 참석한 허석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왼쪽부터),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공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이날 후원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허석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8년 대한소방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해 왔으며 대한소방공제회는 공무 중에 순직 혹은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와 거동이 불편한 자녀 등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소방공무원 자녀 1700여명에게 장학금 9억 8000만원 가량의 후원이 이뤄졌다.
장 부회장은 "동해안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