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그룹 엔시티의 도영과 아이브의 안유진이 '드림콘서트' MC로 확정됐다.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를 주최하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도영과 안유진이 '드림콘서트'의 MC를 맡게 됐다"라고 20일 밝혔다.
엔시티 도영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각종 행사에서 MC로서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도 MC를 맡아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안유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아이브 안유진은 현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고정 MC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인기가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도 MC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드림콘서트'는 2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씨아이엑스 등(가나다순)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내달 18일 토요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