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의 새 앨범 비주얼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의 '안단테(Andante)' 버전 비주얼 포토가 공개됐다"고 20일 밝혔다.
'안단테'는 악곡의 빠르기를 지시하는 말로 느리게 또는 걸음걸이 빠르기로 연주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유리는 청량한 계절감이 돋보이는 배경과 어우러지면서도 앨범의 의미를 살려 정적이고 차분한 매력을 드러냈다.
탁 트인 블루 톤이 돋보이는 배경에 오렌지 빛 셔링 원피스를 매치한 조유리는 강렬한 색감 대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차분한 매력이 느껴지는 눈빛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파릇파릇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들판에 누운 채 정면을 응시하는 조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커다란 꽃송이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매치해 자연광 아래서 화려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조유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글래시(GLASSY)'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다. 타이틀곡 '러브 쉿!'은 조유리만의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한편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