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48억 달러 적자 기록
에너지 가격 급등 원인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5월 1~20일까지 수출이 총 386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23일 관세청이 잠정 집계한 이달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386억1700만 달러, 수입 434억4400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4.1%(75억1000만 달러), 수입은 37.8%(119억1000만 달러) 각각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5억5000만 달러로 전년(23억9000만 달러)보다 7.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8억2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
주요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13.5%), 석유제품(145.1%), 승용차(17.5%), 자동차 부품(8.3%) 등이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21.3%) 등의 수출액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6.8%)과 미국(27.6%), 유럽연합(EU·25.0%) 베트남(26.9%), 대만(71.9%) 등으로 수출액이 늘었으나 홍콩(-31.7%)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 품목별로 보면 원유(84.0%), 반도체(32.3%), 가스(40.6%) 등의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주요 수입 국가인 중국(37.3%), 미국(21.5%), EU(3.5%), 사우디아라비아(105.9%)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23일 관세청이 잠정 집계한 이달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386억1700만 달러, 수입 434억4400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4.1%(75억1000만 달러), 수입은 37.8%(119억1000만 달러) 각각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5억5000만 달러로 전년(23억9000만 달러)보다 7.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8억2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
주요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13.5%), 석유제품(145.1%), 승용차(17.5%), 자동차 부품(8.3%) 등이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21.3%) 등의 수출액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6.8%)과 미국(27.6%), 유럽연합(EU·25.0%) 베트남(26.9%), 대만(71.9%) 등으로 수출액이 늘었으나 홍콩(-31.7%)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 품목별로 보면 원유(84.0%), 반도체(32.3%), 가스(40.6%) 등의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주요 수입 국가인 중국(37.3%), 미국(21.5%), EU(3.5%), 사우디아라비아(105.9%)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